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4가지 알고 계시나요?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4가지 알고 계시나요?

 

 

눈이 피로하거나 가려울 때 무심코 눈을 비비게 되는데요, 별거 아니라면서 넘길 수 있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습관적으로 비비게 된다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합니다. 

 

눈을 비비게 되는 습관이 유발하는 안구질환이 있는데요, 좋지 않기 때문에 그러한 습관을 가지셨다면 의식하고 신경을 쓰셔야 하죠.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4가지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1. 원추각막

 

눈을 자주 비비면 각막에 미세한 상처를 내거나 충격을 주게 되는데, 각막이 점점 얇아 지면서 각만이 원추형으로 변하는 원추각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추각막은 각막이 얇아져 원뿔형 모양으로 돌출되는 질환으로 ,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은 없지만 방치하게 되면 시력저하 왜곡 눈부심 번짐 자극감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격히 진행이 되게 되면 시력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영구적인 시력저하가 일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2. 안검하수

 

눈을 비비는 습관은 안검하수를 일으키기도 하며 , 눈꺼풀 피부는 얇아서 눈을 비비는 등의 물리적 자극이 지속되면 피부가 쉽게 늘어지고 근육이 약해지면서 안검하수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안검하수는 위쪽 눈꺼풀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근육의 힘이 약해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질환. 

처진 윗눈꺼풀은 눈동자를 덮고 심하는 동공을 가려서 시야가 방해가 되므로 눈화장을 지우실 때에도 눈부위를 심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3. 눈꺼풀염

 

눈꺼풀 안쪽 각만이나 결막을 자극해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손에 있던 세균이 침범하면서 결막염으로 이어지기도 하며 이로 인해 눈동자에 염증이 생기며 각막염이 발생하거나 눈꺼풀에 다래끼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염증이 있게 되면 충혈 가려움 통증 등이 발생하고 이때 가렵다고 하여서 비비게 되면 염증이 더 커지게 됩니다. 

 

 

 

 

눈 비비다가 생기는 병 4. 난시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눈 비비는 습관으로 인해 난시가 생길 수 있으니 성장기인 소아와 청소년은 각막이 성인보다 유연하기에 압력을 받게 되면 각막이 특정방향으로 변형 될 수 있답니다. 

 

난시가 있으면 사물이 뚜렷하게 보이지 않고 흐리게 보이며,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뿐 아니라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게 되면 두통이 동반되기도 하며 아이가 자꾸 눈을 비빈다면 정확이 알아 보는 것이 중요하고 습관을 고쳐야만 합니다. 

 

 

눈이 피로하게 되면 눈이 붓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만지게 되는데, 저의 이 습관도 눈건강에는 좋지 않을것 같아서 저도 신경을 쓰게 되더라구요. 시력은 떨어지게 되면 회복하는게 어렵기에 더욱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