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목이 별로 좋지 않아서, 오늘 아침에 병원에 다녀 왔습니다
진단은 편도선염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편도선염과 목감기는 다른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독감이 유행이라서, 병원에서도 독감증상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하지만 그런 증상들은 없었고, 목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여서 일단 편도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요즘 편도선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그럼 편도선염은 도대체 어떤것일까요?
환절기에 컨디션이 안 좋다 싶으면 가장 먼저 증상이 나타나는 곳이 목입니다.
보통 목이 칼칼하고 아프면 단순 감기로 인식하여 일반감기약을 먹는 경우가 많은데,
목통증과 함께 열이 심하다면 일반감기가 아닌 편도선염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편도선염인데 일반감기약을 먹게되면 목에 고름이 고이는 등 오히려 질병을 악화 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편도선염 진료환자 추이를 보면 환절기에 환자가 집중 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목이 아프면서 열이 나는 질환은 흔히 목감기라고 부르는 편도선염입니다.
제 경험상으로 보면, 열은 나지 않고 오른 쪽 목 편도선이 많이 부어있기만 했습니다.
편도선염은 목젖 양쪽으로 호두처럼 튀어나온 부위가 편도선인데
이곳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생각보다 너무너무 많이 아픕니다.
편도선염의 원인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감염 신체저향력을 떨어 뜨리는 과로 영양결핍 등이 요인입니다.
감기의 일종인 편도선염도 면역력이 떨어지면,발생하기 쉽고, 아플 때는 연속적으로 아픈 경우가
많다고 약사들은 말합니다.
편도선염에 걸리면 음식이나 침을 삼킬 때 심각장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심한 경우 귀를 찌를는 것같은 연광통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상시 편도에 비해 빨갛고 부어 있으면 편도표면 군데군데 흰점이 보입니다.
또 체온이 38~40도까지 올라가며 두통과 팔다리가 쑤시고 오한을 느끼는 전신증상도 나타납니다.
건국대병원 모 교수님은 모든 질병중 가장 아픈 병이 바로,
급성 편도선염이라고 할 정도라고 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다라고 말합니다.
편도선염은 합병증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부분 4~6일 정도 지속된 후 좋아집니다.
하지만 염증이 주위조직으로 확대되면주변이나 목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편도주위농양으로 발전 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것은,목이 아프다고 감기약을 먹게 되면 고름이 생기는 등 목에 안 좋은 영향을 줍니다.
편도선염은 물을 많이 마시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편도선염도 목감기와 비슷하게 기침약 가래 묽게 하는 약등으로 치료하고,
세균감염에 의한 편도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도 함께 사용 합니다.
대게 이때에는 3~4일 치료하면 좋아 진다고 합니다.
편도선염과 같이 목에 나는 염증에 좋은 식품을 같이 공유할까 합니다.
1,배
배는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배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풍부하여서 면역기능을 강화 합니다.
배즙으로 만들어 차갑게 마시면 부은 목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2. 매실
매실은 열을 내리고 열로 인해 생긴 갈증을 해소하는데 탁월한 매실은 해독작용으로,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부은 목을 가라앉는데 도움을 줍니다.
3.도라지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은 면역력을 높이는 사포닌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면연력뿐 아니라 감기와 기침 가래 편도염에 좋습니다.
맛과 향이 뛰어나기 때문에 도라지를 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4.무
무는 해열효과와 기침과 가래에 좋습니다.
초기 감기 증세로 목구멍이 간질간질하고 조금 빨갛게 부어 올라 아픈 경우는,
무를 갈아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목이 자주 붓고 아픈 것이라면 생활습관도 중요합니다.
편도선 증상을 완하하기 위해서 충분한 수분섭취가 필요하고, 끓여서 식힌 물이나 따듯한 보리차를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목감기와 편도선염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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