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철음식 3가지 6월에 먹어야 꿀맛입니다
여름이 다가 오는 6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체력을 만들 수 있는 6월 제철음식. 체력증진을 비롯한 몸매관리에도 좋은 음식들이 주목을 받는데요 6월 제철 농산물로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좋은 곤드레 / 오디/그리고 갑오징어가 손꼽힙니다 어떤 이유에서 이때 먹여야 꿀맛인지 알아 보려고 합니다
6월 제철음식 - 곤드레
곤드레는 다른 나물에 비해서 부드러운 식감과 단백한 맛이 특징. 강원도 정선과 평창의 특산물로 5월에 채취하여서 이맘 때 제철식품으로 자주 먹습니다
밥을 지을 때 향긋한 향을 비롯한 영양소도 보충. 잎 부분에는 리놀렌산 리놀레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곤드레는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좋은 식품으로써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식재료. 풍부한 엽산 성분은 산모의 양수 막을 튼튼하게 합니다.
6월 제철음식 -오디
어릴적 나무에 열린 오디를 따 먹은 기억이 있는데요 혀나 손에 보라색으로 물이 들기도 했었네요 오디는 5월 하순경부터 익기 시작해 6월 중순경까지 익습니다. 영롱한 검은빛을 띤 오디는 비타민C는 사과 배 거봉 포도 감귤보다 월등히 높으며 혈당강하성분도 풍부해 당뇨병 예방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안토시아닌의 종류인 C3G가 흑미 검정콩 포도보다 많아 노화 예방에도 좋습니다. 동의보감에는 당뇨병에 좋고 오래 먹으면 백발이 검게 변하며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여러 베리류처럼 잼을 만들어서 먹거나 샐러느 음료에 넣어서도 좋고 오디즙, 청, 발효식초로 만들어도 좋고 주류와도 잘 어울려 오디주나 오디와인 등으로도 활용 합니다
*오디 보관 방법은?
쉽게 물러지기에 보관에 신경을 써야 하고 물에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색소 및 영양성분이 손실되므로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 내고 보관시에는 세척하지 않은 채로 냉장이 아닌 냉동에 보관.
6월 제철음식 - 갑오징어
몸안에 들어 있는 석회질 뼈가 마치 갑옷과 같아서 갑오징어라는 이름이 붙혀졌습니다. 오징어 중에서도 맛이 뛰어나고 특히나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답니다.
영양소중에서는 단백질함량이 높은데 70~80% 함유된 고단백질 식품. 간 기능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이 다량함유되고 술을 마신다음날 해장 메뉴로 먹기 좋습니다.
살짝 데친 숙회로 먹는 것을 권하며 양념과 다양한 볶음요리로 만들거나 갑오징어 덮밥을 만들기도 합니다.
6월 제철음식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우리나라에는 사계절이 있기에 그때만 먹을 수 있는 식품들이 다양하고 영양분도 높기에 챙겨먹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곤드레밥 드셔보시는것은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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