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 데칠 때 식초 넣어야 하는 이유

콩나물 데칠 때 식초 넣어야 하는 이유

 

 

집에서 콩나물을 활용하여서 밑반찬이나 국을 끓이는 일이 많이 있는데 특히나 데칠 때에는 주로 소금으로 알고 있는데 콩나물에는 소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오늘은 콩나물 데칠 때 식초 넣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콩나물을 사용할 때 비린내는 없고,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바로 식초인 것이죠.

손질할 때에는 머리와 꼬리부분을 잘 떼어 주고 , 물로 세척하여서 준비해 둡니다. 

 

 

콩나물을 준비해 둔 뒤에 물이 끓기 시작하면 이때에 소금을 보통 넣게 되었는데요 조금은 궁합이 맞지 않는다고 하네요

 

콩나물 데칠 때 식초 넣어야 하는 이유

 

콩나물과 같은 흰색을 줄기로 가지고 있는 식재료의 경우 아삭한 식감을 주기 위해서 식초를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물이 끓기 전에 식초를 한큰술 넣어주면 되고 , 소금의 경우에는 푸른색의 식재료에 부드러움 식감을 줄 때 사용된다고 해요 

 

 

콩나물 데칠 때 식초를 넣게 되면 아삭한 식감을 유지 할 수 있고 또하나의 고민이 바로 비린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누구는 뚜껑을 닫아야한다, 누구는 뚜껑을 열어야 한다고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뚜껑을 열고 데치는데요

이때에는 뚜껑을 닫지 않고 연상태에서 데치는것이 비린내 없는 방법이 됩니다. 뚜껑을 열고 닫고 하는 와중에 비린맛이 날 수도 있는만큼 이러한 점을 최소화 하는 것, 뚜껑을 열고 조리하는것.

 

 

 

 

콩나물을 데친 뒤에 차가운 물로 헹궈 주는것이 더욱더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콩나물 아삭함을 높이는 방법.

 

1. 소금말고 식초를 넣는다

2. 뚜껑을 열고 데친다.

3. 차가운 물에 헹궈준다. 

 

 

콩나물 효능을 간략히 살펴보자면

 

이소플라본이 함유되어 있어서 체내 호르몬균형을 맞추고 , 피부에도 좋으며 유방암의 예방에도 좋다고 하네요 

뿐 아니라 불면이나 초조함 이명 등의 갱년기 증상도 완화할 수 있죠.뿐 아니라 알콜을 분해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숙취해소, 풍부한 식이섬유로 혈관청소,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준답니다. 

 

뿐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밭에서 나는 소고기란 말이 있다고 할 정도로 열량은 낮아서 체중감량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으며 식이섬유소를 비롯한 비타민C가 많아서 면역력에도 좋은 것. 겨울철에는 입맛이 없을 수 있는데요 무침으로 식욕을 높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은 콩나물 데칠 때 식초 넣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봤는데요 

아삭아삭하면 식감도 좋고 더 맛도 있는거 같아서 저도 이제는 이 방법으로 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