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아시나요?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아시나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 저는 컴퓨터 앞에서 일을 하는 직업이라 눈이 건조해 지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주 활용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인공눈물. 그런데 제가 사용하는 법이 눈에 그렇게 좋지 않았기 때문에 오늘 본분에서는 

올바른 인공눈물 사용법에 대해서 적어 보았습니다. 

 

특히 요즘은 집에 있는 일이 많고 , tv나 스마트폰을 보는 일도 많아지는데 이때 인공눈물을 제대로 활용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랍니다. 

 

인공눈물이란?

 

눈의 피로를 풀 수 있으며 , 건조해진 눈에 눈물을 넣으면 불편함을 줄이고 안구건조증이나 각막염 등의 안질환을 예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 장기간 사용보다는 일회용 제품 권장

 

인공눈물을 구매할 때는 가급적 일회용으로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러기에 요즘은 한번 사용하고 버리는 용기로 많이 나오며 뚜껑을 닫지 못하게 나오더라구요 

 

장기간 사용되는 인공눈물에는 벤잘코늄 성분이 함유된 방부제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벤잘코늄은 항균작용이 좋은 대신에 독성이 높아 과다 사용할 경우 각막세포의 성장을 억제 할 수 있고 드물게는 각막염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방부제가 들어간 인공눈물은 최대한 자제하고 , 사용해야 한다면 하루 4회 이내로 투여 횟수를 제한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 렌즈 착용 상태에서는 X

 

콘택트렌즈를 착용 할 경우 렌즈를 뺀 뒤에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방부제가 들어간 인공눈물을 사용하면 방부제 성분이 렌즈에 흡착되어 눈을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딱... 또한 용액이 눈과 렌즈사이를 진공상태로 만들어 렌즈가 눈에 달라 붙게도 해요. 미국 FDA에서는

렌즈를 착용 했을 때는 인공눈물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고 합니다. 

 

렌즈를 끼신다면 눈물보다는 식염수를 넣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안구건조증 인공눈물 / 일회용 인공눈물은 약국에도 다양하게 있으니 요즘은 작게 나와 일회용으로 활용 할 수도 있고 저는 3번정도 넣고 버립니다. 뚜껑이 없으니 오래둘 이유가 없어지고 편리하답니다 아! 인공눈물도 유통기한이 있으신거 아시죠? 꼭 지키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 -고개는 살짝만 뒤로

 

인공눈물을 넣는 올바른 자세도 중요한데요 , 대분은 고개를 완전히 젖히고 투입구가 눈동자에 거의 닿을 정도의 거리에서 넣게 되는데 이때에는 투입구 부분이 눈에 닿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투입구가 눈에 닿을 경우 세균에 감염될 수 있으니 올바른 자세를 알려드리자면

 

고개를 30도정도 살짝 젖힌 후 아래 눈꺼풀을 손으로 잡아 자극이 덜한 흰자위나 빨간살 부분에 살짝 떨어 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의 건강을 한번 잃게 되면 참 힘들어 지는것은 나 자신이기 때문에 인공눈물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 두게 되면 편안하면서도 또렷한 시야를 유지 할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