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따듯한 차 인삼꿀절임

 

 

 

토요일에 집에 다녀 오면서

 

아버지가 챙겨 주신 인삼으로

 

이번겨울을 잘 나고 싶은 마음에 인삼꿀절임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

 

시장에서 구입한 것이 아니라, 직접 캐신 것이라

 

더 향이 진하고, 씁쓸한 향 보단 단향도 나는거 같고

 

일반 시장에서 파는 것이랑은 달랐습니다

 

인삼을 동의보감에도 있듯이

 

성질이 따듯하고, 맛이 달다고 표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추운 날에 몸을 따듯하개 해주는

 

인삼과 꿀이 섞인 차를 한잔 한다면 정말 좋을꺼라 생각됩니다

 

인삼은 예로부터 추위를 덜 타게 하고

 

감기에 걸리지 않게 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도록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당뇨를 앓을 때에는 손발이 많이 저린 분들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물론 유자차나 모과도 괜찮지만

 

감기에도 좋은 인삼을 먹는 것을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감기에 좋은것 또 하나 인삼의 단짝 꿀입니다

 

꿀의 좋은 효능에도

 

감기예방과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장에도 좋기 때문에 식사 전에 타서 먹으면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비슷한 효과를 지닌 아이들을 합치면

 

시너지 효과가 대단할거 같습니다

 

워낙 감기에 잘 걸리는 저로써는, 정말 큰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저는 요즘 자주 아파서 그런지 인삼이 훅 땡기더라구요

 

몸이 여위고, 기운이 약해진 것을 보완 한다고 하니

 

꾸준하게 먹어 볼 생각합니다

 

부모님께서 인삼을 하시니 참 좋은거 같네요

 

생으로 먹게 되면 쌉싸름한게 심하니

 

이렇게 절임을 만들어 두었다가,

 

몸이 안좋다 싶으면 먹고, 또 꾸준히 먹는 것도

 

내 건강을 위해서 좋은 것이니까요~

 

꿀은 예전에 체하게 되면 먹었던거 같아요

 

속도 편해지고, 몸도 따듯해 지고

 

잠도 잘 왔습니다~ 민간요법이 간편 할 때가 있으니까요